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블랙가넷/6화 (문단 편집) === 메인매치 평가 === 우선 기본적으로 정보의 수집이 제일 중요했다. 그러나 이는 모든 플레이어가 알고 있는 내용이었고 대부분의 정보는 이미 교환된 상태였다. 또한 주가 변동사항이 실시간으로 공개가 됐기 때문에 블러핑이나 허위정보 같은 게 나올 여지도 없었다.[* 예고편이나 본편에서 오현민과 김유현이 각각 거짓 정보가 있는거 아니냐고 추정한 것은 1라운드에서 매 5분마다 2가지 정보가 있던 것이 2라운드에서는 2시 25분과 3시에 각각 3개의 정보가 나왔기 때문에 둘 중 하나가 거짓이 아닌가 의심하던 것이었다. 3개씩의 정보가 나온 것은 2시 40분에 해당하는 정보를 그냥 주지않고 가넷경매를 통한 정보로 따로 줬기 때문에 그 자리에 들어가야할 2개의 정보가 다른 시간대로 옮겨진 것으로, 누군가의 블러핑이 아니었다.] 김유현이 시도하려 했지만 중도 포기하고 정보를 공유하지 말자는 방향을 제시했지만, 오현민의 정보 거래 제안에 모두 이를 지키지 않았다. 오현민과 장동민이 일찍부터 쪽지를 이용한 연합을 맺어 다른 플레이어들을 압도했고, 특히 승부를 가른 핵심인 '''주가변동 타이밍 활용'''과 '''추가정보 경매''' 둘 다를 장악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편집을 최대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아무도 이들보다 돈이 많았던 시기도 넘어설 기회도 없었고 블러핑이나 배신도 없었던 걸 정황상 쉽게 눈치챌 수 있었다. 오현민은 1라운드 때부터 전략의 핵심인 5분마다 있는 주가변동 타이밍을 아주 잘 이해하고 이용했다. 등락 정보가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는 상태에서 곧 오를 주식은 사고싶어도 매물이 없어 살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었고, 결국 주식을 살 수 있는 타이밍은 누군가가 판 주식이 거래소에 남아있을 때밖에 없었다. 주가변동 타이밍은 가격이 하락하는 종목을 팔아 손해보는 것을 모면한 뒤 하락한 가격에 다시 매입하여 차익을 남기는 한편 다른 플레이어가 주식 매물을 확보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효과도 거두는 일석이조의 전략이었다. 또한 2라운드에서도 40분 정보를 많은 가넷을 희생하고서 얻어, 이를 독점하는 대신 이종범과 최연승을 포섭하는 데 활용했고, 그 결과 두 사람이 증권거래소에서 머물 수 있는 80초라는 시간을 조정할 수 있었다. 또한 이들에게 폭락 정보를 흘려 주식을 팔게 만들고 그 주식을 폭락 후 되사는 형태로 남은 20분동안 오를 종목의 주식들을 장악했다. ~~왠지 누군가 두 명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 듯한 것은 기분 탓이다~~ ~~꼴지 안했으면 된 거지 뭘 바래~~ ~~이종범은 데스매치 갔는데 무슨~~ 다만 리얼타임으로 흘러가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의외로 간단한 사실을 놓치고 갔다. 사실 40분 가넷 경매로 구입하는 추가 정보가 급등일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만약 각 주식이 급등을 할 경우, 플레이어들은 그저 가만히 기다리면서 자신의 시간에 주식을 팔아버리면 그만이다. 추가정보가 최소 가넷 10개 이상이 오가는 정보임을 고려하면, 천만원에 해당하는 돈을 주고 구입해서 정보의 독점을 해봐야 모든 플레이어들은 그저 가만히 기다리며 이익을 취할 수 있게 되는데, 제작진에서 이런 상황을 만들 리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커뮤니티 등지에서 시청자들도 대부분의 예상은 "주식이 떨어진다."거나 "[[상장폐지|몇개의 회사가 부도가 난다]](...)"는 것이었다. --근데 부도가 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긴 하다.-- 실제로 그 점을 캐치한 김유현의 경우 개인 플레이라는 점 및 타이밍 싸움에 상당히 손해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35800원의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 반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이를 제대로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유현이 2라운드때 수상한 눈초리로 바라봤으나 달라진 것은 없었다.] 더구나 다른 전략도 못 세우고 연합을 제대로 만든 것도 아니어서 그냥 신아영이나 김정훈처럼 나락으로 떨어지거나, 이종범이나 최연승처럼 오현민의 시간 맞추기 전략을 자기도 모른 상태로 적극적으로 도와주며 정보를 얻어 최하위를 피했다. 하연주의 경우는 그냥 저냥 신아영, 김유현, 오현민 등과 크게 척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손해를 보지도 않는 처세를 보여주면서 적당히 생존했다.[* 이는 저조한 수익을 가지고 있던 신아영과 긴밀한 동맹관계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는데, 하연주는 처음부터 우승에 욕심이 없이 생존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서 수익을 늘리기보다는 신아영보다 앞섰다는 게 확정된 상황에서 신아영과 동일한 전략을 채택하기만 하면 크게 위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승에 욕심이 없다는 것은 가넷 경매에서 오현민보다 가넷의 우위를 확신함에도 중간에 발을 빼는 행위에서 알 수 있다.] 특히 김정훈은 1라운드 때 석기전자의 주가 상승 정보를 3개나 갖고 있어 많이 사들였지만 매매시간을 계산하지 못하고, 이 후 크게 떨어진 후 멘붕, 자신의 성적이 부진함에도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 김유현은 오현민과 장동민을 제외한 플레이어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략을 세우고 주도하려는 노력을 했으나 포섭 과정에서 신뢰감을 주지 못했고, 결국 오현민 장동민 연합에게 이종범과 최연승이 협력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하연주는 이번 화 역시 소리없이 묻어가는 듯 했으나 마지막에 김정훈이 데스매치 상대자를 고를 때 이번 시즌부터 유효한 데스매치 탈락자의 가넷은 소멸한다는 룰을 이용해 전체 상금을 위해서는 자신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점을 각인시켰고(가넷 수 9개로 플레이어중 2위) 이것은 이제까지 가넷을 계속 맡겨왔던 참가자들과는 다른 발상의 전환이라고 이종범은 평가했다. 장동민과 오현민은 지난 5회전에 이어서 이번에도 다른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며 5, 6회전을 모두 휩쓸며 강력한 우승후보가 됨과 동시에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시즌 1에서의 김경란&이상민 연합과 비슷한 점도 많지만(이전에는 서로 대립관계였다는 것과 5, 6회전에서 타 플레이어들을 압도한 점) 그것보다도 더 압도적이고 더 강력한 연합이라는 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